탈모 자가진단방법 및 검사비용

요즘은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탈모환자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못하였는데 그래서 치료약 또한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노안의 주범인 탈모는 사람의 자존감을 많이 떨어뜨립니다. 하지만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면 탈모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탈모 자가진단방법 및 검사비용

 

탈모 자가진단 방법

탈모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중 대표적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크며,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진단하게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확실합니다. 아래에 일반적으로 탈모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두피상태확인

탈모가 시작되기 전 두피의 상태가 먼저 바뀝니다. 거울을 이용하여 두피를 자세히 보고 지루성 두피염, 가려움증, 염증 반응,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또한 두피 모공이 많이 늘어나거나 머리카락이 힘없이 빠지는 경우도 탈모의 증상 중 하나 입니다.

2) 머리카락의 두께 변화

머리카락의 두께가 눈에 띌 정도로 얇아졌다면 탈모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발은 점점 얇아지고 그 끝에는 빠지면서 탈모가 됩니다.

3) 머리카락의 개수 변화

탈모가 진행될수록 머리숱이 적어집니다.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쥐어보고 원래보다 머리숱이 적어진 것이 느껴질 정도라면 의사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머리카락을 한웅큼 뒤고 아주가볍게 당겨보고 머리카락이 3개 이하면 정상이고, 10개 이상으로 많이 빠졌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모의 원인

탈모를 일으키는 핵심 원인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주로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에 의해 발생합니다. 탈모가 진행되는 이유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보다 빠지는 속도가 빠른 경우 입니다. 사실 탈모자체가 인체에 해를 끼치는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때문에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게되고 진행될 수록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건강까지 해칠 염려가 있습니다.

 

탈모 검사와 검사비용

탈모검사는 피부과에서 진료가능하며, 의사와 함께 모발의 상태와 두피의 상태를 육안검사로 우선 진행합니다. 비용은 일반 병원 기준 2만원 선, 대학병원 기준 3~1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치료 방법 및 가격

1) 약물 치료

가장 간편하고 가장 보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사용되는 약물로는 미녹시딜, 프로페시아, 루테인, 등이 있습니다. 효능은 탈모를 예방하고, 체모의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프로페시아 약값은 1년 기준 약 50~60만원, 카피약 10~12만원 선입니다.

약물 치료의 단계: 탈모약 복용 → +바르는 약 → +영양제

2) 레이저 치료

광치료 중 하나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머리카락 세포의 확성화를 촉진시킵니다. 복합광선을 이용해 둔감해진 두피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개선시킵니다. 머리카락은 영양공급을 더 원활하게 받고 탈모를 개선시킵니다.

3) 수술

심각한 탈모와 이미 진행된 탈모의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두피축소술, 주로 모발이식을 많이 받습니다.

 

보험 적용 가능 여부 및 필요서류

탈모 관련 보험 청구는 실비보험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노화현상으로 인한 탈모는 보험적용이 안됩니다.

주의할 점은 실비청구는 가능하지만 급여 내용은 복용약인 항히스타민제와 바르는 스테로이제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없어보이고 진짜 탈모환자들이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바르는 미녹시딜과 복용하는 프로페시아는 비급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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