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응급치료 및 예방법 그리고 잘못 알고 있는 민간요법

오늘 간단하게 컵라면을 끓여 먹다가 살짝 화상을 입었습니다. 어떤 부상보다도 화상이 가장 아픈 것 같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목숨까지 잃는 화상에 대해서 대처방법, 치료 그리고 우리 생활에서 잘못 알고 있는 치료법들을 풀어보겠습니다. [화상 응급처치] 1) 뜨거운 물질에서 신속하게 멀어지기 높은 온도의 물질과 접촉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손상이 심해집니다. 옷을 입은 채로 뜨거운 물을 덮어썼다면 본인이 바로 벗거나, 벗기가 힘들다면 가위로 제거해줍니다. 만약 전기에 의한 화상의 경우에는 차단기를 내려서 전류를 차단합니다. 접촉된 사람에게 가까이 가면 위험합니다. 비전도체 물질로 감전된 사람을 밀어서 감전 물질과 떨어뜨려야 합니다. 2) 차가운 물로 충분히 식히기 뜨거워진 피부를 차가운 물로 20분 정도 식히..